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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개통으로 뜨는 진접역 역세권 아파트 - 진접 금강펜테리움 둘러보기

살기좋은동네

by space2going 2022. 3. 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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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부동산 가격 폭등의 바람은 비켜난 곳이 있다.  서울과 직선거리로 14km밖에 안되지만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외면받아온 지역이다. 서울과 경계에 있으면서 농업기반도시로 성장해온 남양주시는 경기도에서도 가장 낙후된 교통환경으로 주민들은 수십 년간 불편을 감수해가며 생활해 왔다. 넓은 땅과 주요 주거지가  진접 오남, 평내호평, 다산, 화도, 덕소 와부 등으로  분산된 다핵도시이며, 수자원 보호구역 및 자연보호구역 등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제대로 된 국도, 고속도로 하나 없이 일명 유람버스로 불리는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서울의 직장까지 왕복 3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기도에서도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지역이었다.

이러한 남양주에 천지개벽 할 정도의 변화가 다가온다. 바로 2022년 3월 19일 서울 도시철도 연장선인 진접선이 개통이 그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개통 이전과 이후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 기대하며 개통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진접선 개통으로  크게 변화하는 진접

별내 별가람 역, 오남역, 진접역 총 3개 역사가 신설된다. 종점인 진접 역이 위치한 진접택지 구는 2010년도부터 입주한 미니신도시로 아직도 개발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진접읍은 진접선의 종착역 진접역 주변, 진접 1 지구를 중심으로 장현, 부평지구, 그리고 지금 개발되고 있는 진접 2 지구, 3,4,5 지구가 포함된 인구가 약 10만 명이다.  바로 옆인 오남읍의 인구는 약 5만여 명이다. 진접 2 지구와 3,4,5 지구가 입주하게 되면 진접읍만 약 15만 명 이상의 중소도시규모가 된다. 진접선 개 통로 진접역-당고개역 까지 약 14~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박물관, 대형병원, 백화점 등의 서울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북이나, 서울 중심권으로의 이동시간도 현저히 단축되는 까닭에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입지가 아닐 수 없다.  진접역- 서울역 약 50분 소요

철마산에서 내려다본 진접지구 가운데 보이는 곳이 진접금강펜테리움 아파트. 멀리보이는 산이 (왼쪽부터)북한산-불암산(당고개)-도봉산 이다. 

 

눈에 띄는 진접역 역세권 아파트

진접역 주변 역세권 아파트로는 금강펜테리움(국평), 신안인스빌 23단지(국평) 신도브래뉴(중대형), 원일플로라(중대형), 신영지웰(중대형)이 있다. 모두 진접역 각출 구에서 도보 5분~7분 정도 거리의 대단지 아파트다. 올해 입주한 삼부 더 테라스와, 1986년도에 입주한 삼금 아파트도 진접역에서 매우 가까이에 위치한 단지이다. 거리를 더 넓혀보면 반도유보라 아파트, 휴먼시아,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가 있으며 진접지구 초입에 남양휴튼, 자연 앤 어울림, 신안스 빌 12단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국민 평형(32평형)으로 113A㎡, 113B㎡ 타입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이다. 진접역 4번출구에서 약 5~7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2021년도에 주민동의를 얻어 1910동 쪽에 쪽문을 설치하였다. 쪽문 설치로 초등학교 등교, 출퇴근 시 동선이 짧아져 이전보다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진접역 중심으로 반경 500미터 내의 아파트 단지들

진접 지구 유일 수영장이 있는 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세대수 : 790세대(총15개동) 최고층 : 13층/15층
사용승인일 : 2010년 03월 12일 주차대수 : 1012대(세대당 1.28대)
용적율 : 179% 건폐율 : 18%
건설사 : (주)금강주택 면적 : 113A㎡, 113B㎡
난방 : 개별난방, 도시가스 연평균 관리비 187.268원
하절기평균(6~8월) 관리비 19만 5,286원
동절기평균(12~2월) 관리비 19만 402원
kb시세 : 6억5천만(2022.03 기준) 보유세 : 재산세 74만 4,960원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아님
 

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2022년으로 입주 시부터 12년이 경과된 아파트다. 최고층이 15층에 불과하고 건폐율이 18%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요즘 짓는 에 대부분의 아파트는 최저 30층은 기본, 용적률도 220% 이상이 넘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위로는 하늘이 막히고 옆으로는 바짝 붙은 동 간 거리로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 진접지구의 아파트 단지들은 최고층이 15~20층 정도 이기 때문에 전혀 답답하지 않다. 10년이 넘어가는 아파트지만 관리가 양호해 여전히 컨디션이 좋다. 주차장 방수, 외벽 도색 등 대규모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의 환경

봄에 알리는 개나리꽃

 

진접금강펜테리움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
진접금강펜테리음 썬큰광장 내 커뮤니티시설

널찍한 동간거리로 시야가 막히지 않고 각동에 위치에 따라 여러 방향의 뷰 를 볼 수 있다. 단지 중앙에 놀이터, 광장, 커뮤니티 시설이 놓여있다.

진접금강펜테리움 단지내 3레인 수영장, 유아풀 있음

진접 금강펜테리움은 진접지구 유일의 3 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보유하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GX ROOM,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현재 수영장을 포함한 커뮤니티센터는 외부 관리업체에서 대행 운영 중이며 세대당 약 25,000~ 3만 원 정도의 커뮤니티 비용이 추가로 관리비에 포함된다. 

진접금강펜테리움아파트 지하주차장

주차장은 모두 3곳으로 1,2,3,4,5,6,7,14,15동이 함께 쓰는 1구역, 8,9,10,11,12, 동이 함께 쓰는 2구역,  그리고 13동은 단독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 평형 아파트여서 세대당 1.28대가 가능하다.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 현상에 따라  2022년 3월부터는 세대장  2대 이상은 등록 자체가 안된다.

진접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전경
진접 금강펜테리움 전경 
진접 금강펜테리움아파트 전경

교육시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진접초등학교가 있어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아도 등교할 수 있는 진접지구 유일한 아파트 단지다. 그리고 공립 남양주 도담유치원이 진접초 바로 옆에 있다.  중학교는 주곡중학교, 풍양중학교가 있으며 진접고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진접금강펜테리움 아파트 벽하나 두고 붙어있는 진접초등학교
너무 커다란 사마귀..눈좀보소~

갑자기 사마귀?  언제 어디서나 거미, 사마귀, 다람쥐, 청설모 같은 동물, 곤충 등을 발견할 수 있으니 놀람 금지.

 

단지 앞 사거리 - 안전한 보행을 위해 LED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이동 제한속도 30km/h

 

주변 상권은?

단지 바로 옆 상가건물이 있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마트 등등 

차량 이용 시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삼성 디지털플라자/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롯데시네마, 스타벅스 드라이빙 스루 매장, 버거킹, KFC 등등 없는 건 없음.

백화점은 롯데 노원점, 구리점, 다산 현대아웃렛 등 이용, 구리 농수산물시장 약 20분 소요

 

 

단지 바로옆 상가들- gs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리아, 베스킨등등 
농협하나로 마트 : 차량이동시 5분이내, 도보이동시 약 15분

 

 

교육여건-

유아동 교육 : 도담유치원(공립), 서원유치원, 단지 내 유치원외  주변 다수

초등학교 - 진접초등학교(혁신)

중학교 :  풍양중학교, 주곡중학교,

고등학교 : 진접고등학교, 광동고등학교

 

진접금강펜테리움아파트와 경계에 붙어있는 진접초등학교
단지에서 5분거리에 있는 푸른숲 도서관, 250석규모의 공연장도 있고, 독서실, 매점, 어린이 도서관이 설치 운영중이다.

인근 도서관-  진접 푸른 숲 도서관(도보 5분) 진접도서관(차량 5분)

진접지구 초입에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치안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남양주 북부경찰서 

단지옆에 있는 금곡천 산책로

 

 

단지에서 도보산책이 가능한 에버그린파크, 폭포,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에버그린파크 -http://naver.me/FvKU2uV3

 

광릉숲에 가보자- 차량이동시 20분, 도보이동시 약 1시간 소요(산책로 연결되어 있음)

광릉숲http://naver.me/G2UVHFuy

 

국립수목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57 · 블로그리뷰 2,734

m.place.naver.com

 

교육환경-

유아동 교육 : 도담유치원(공립), 서원유치원, 단지 내 유치원외  주변 다수

초등학교 - 진접초등학교(혁신)

중학교 :  풍양중학교, 주곡중학교,

고등학교 : 진접고등학교, 광동고등학교

대학교 : 경복대학교(남양주캠퍼스), 대경대학교(한류 캠퍼스)

진접 풍양중학교 전경 

교통환경-

지하철 : 2022년 3월 19일 도시철도 4호선 개통

버스 : 단지 앞 버스정류장(금강아파트, 휴먼시아 16단지 정류장)

일반 : 3-1, 5-1, 9-1, 73, 91, 땡큐 70번,

마을 : 80 

직행 : 100, 2000, 2000-1

간선 : 8012( 2 정거장 / 반도유보라 앞 정류소)

 

관공서, 편의시설, 병원

관공서 - 남양주 북부경찰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진접우체국 등

인근 관공서 -  의정부 지방법원 남양주지원,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 의정부 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병원 관련 : 현대병원(장현), 풍양 보건소, 남양주 한양병원, 남양주백병원, 누네안과,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등

편의시설 :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 썰매장, 진접 푸른 숲 도서관, 진접 도서관등

 


 

금강펜테리움에서 4호선으로 이용하는 서울 - 서울 가는 시간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쪽문 이용 시 진접역까지 도보 약 5~7분

진접역 - 노원역 약 20여분 - 롯데백화점 노원점 

           └ 노원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진접역 ~ 미아사거리역 약 32분 -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진접역 ~ 혜화역 약 40분  - 서울대병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연극 소극장

진접역 ~ 동대문역 약 44분  - 흥인지문, 한양도성 박물관, 동대문 상가, 청계천, 창신동 완구시장, 동묘

         └ 동대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진접역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약 46분  - DDP, 동대문 의류시장, 청계천, 남산 둘레길, 광희문

         └ 동대문역에서 2,5호선으로 환승

진접역 ~ 명동역  약 48분 - 명동, 명동성당, 남산, 남산타워

진접역 ~ 회현역  약 50분 - 남대문시장, 숭례문, 한국은행, 덕수궁, 서울시청, 서소문 역사공원

진접역 ~ 서울역  약 52분 - KTX, 공항철도, 철도여행, 남산도서관

진접역 ~ 삼각지역  약 56분 - 전쟁기념관

진접역 ~ 신용산역  약 57분 - 용산전자상가, KTX, 아이파크몰

진접역 ~ 이촌역  약 61분 -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한글박물관, 한강시민공원

....................

진접역 ~ 대공원역 약 77분 -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

진접역 ~ 소래포구역 약 2시간 18분 - 소래 생태습지, 소래포구,  아 여긴 너무 멀다~

 

 


여담 - 진접은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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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6억 3,400 (2022년 1월, 10층, 113A㎡)으로 2019년 대비 약 2~3억 원정도 올랐다.  분양 당시 총분양가가  3억원 안팎이었던 걸 감안하면 2020년 전까지는 거의 오름세가 없었으나 주택시장 열풍과 4호선 연장선 개통에 힘입어 2년 새에 2억 이상 매매가 상승이 있었다.  최고층(15층) 복층 매매가는 7억 6000(2021년 7월)으로 일반 층수보다 약 1억 이상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택지지구 내 유일한 수영장이 있고,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역세권 등의 장점으로 인근 아파트들보다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다.  4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강북, 노원지역에서의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서울 강북, 노원지역의 유사 면적의 아파트보다 1/2 수준으로 저렴한 시세로 인해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파트 단지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재건축을 완료하고 입주한 포레 나노원(주공 8단지)의 경우 전용 84㎡ 가 16억대 호가로 매물이 나와 있다.  상계동의 또 다른 재건축 아파트 중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도 전용 84㎡가 14억 수준으로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주공 7단지를 비롯해서 주변 여러 단지들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 코로나 팬 네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건축비가 수직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아파트 분양가, 매매가는 더욱 가파르게 오를 거라 예상해 본다.  서울 도심의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집값으로 인해 진접, 오남처럼 서울과 아주 가까우나 집값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지역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가격적으로도 충분한 매리트가 있으며, 주거환경 또한 도심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뿐더러, 자연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서울 도심보다 훨씬 낫기 때문이다. 

 

진접 2 지구와 왕숙신 도시가 진접에 미치는 영향

진접 2 지구, 왕숙신 도시로 인해 진접지구가 가치를 잃을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진접 2 지구는 청년주택, 행복주택, 신혼희망타운등 공공임대주택이 80%를 차지하는 국가적인 주거복지사업이다. 그리고 진접1지구와 2지구는 하나의 도시로 보아야 할것이다. 지역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고, 상권과 교육, 문화시설등을 공유하는 실질적으로는 같은 지역이기 때문. 진접지구는 중대형평과 국민주택규모의 단지가 혼재되어 있고, 진접2지구는 소형평형 위주의 공공분양, 임대이기에 상호 플러스 작용 요인이 크다는 것이다.

 

왕숙신 도시는 갈길이 먼 도시다. 2028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토지보상조차 여전히 갈등중으로 매듭짓지 못하는 상황이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최초 입주시까지도 6년 이상이 남아 있는 상태로 현재 진접지구의 도태를 판단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신도시, 신축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선호는 당연한 것이다. 향후 왕숙 신도시가 개발완료되는 시점에 진접지구는 입주 후 거의 20여년이 되는 구축이 되기 때문이다. 

 

진접과 왕숙신도시는 거리 차이는 1mm

 

진접과 왕숙의 거리는 1mm 이다.

진접택지지구는 1,2,3,4,5 지구로 총 5개 지구로 나뉜다. 1 지구는 현재 진접지구로 알고 있는 지역으로 2010도에 입주가 시작되었다. 1 지구 내에도 여전히 미개발지역이 남아 있다. 개발 진행 중인 것이다.  현재 진접 2 지구와 3 지구가 개발(건축) 중이고, 4,5 지구도 주민공람 등을 거쳐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 그림에서도 보듯이 진접 1,3,4,5 지구-진접 2 지구-왕숙 1 신도시는 북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다.  진접 2, 왕숙이 개발 완료되면 위, 아래로 약 4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사는 대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넓게 보아서 하나의 도시로 봐야 한다.  특히 남양주는 지역은 넓으나 그동안 다핵도시로서 성장의 한계가 분명하여 정체되었기 때문에 왕숙-진건-다산의 개발과 성장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상태다. 그러므로 진접-오남-왕숙-진건-다산-양정에 이르는 도심 벨트는 남양주시의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중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 인구 114만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야침 차게 진행 중인 사업인 것이다.  왕숙신 도시가 입주하고 나면 행정구역의 개편도 이루어질 거라는 전망이다. 현재 읍면동이 혼재되어 있는  남양주시의 행정구역을 3개 구(區)로 개편하는 방안이다.  왕숙 1과 진접 오남은 하나의 행정구역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예- 왕숙구 진접동, 왕숙동등..., 다산 구 다산동, 진건동 등등) 물론 진접지구가, 다산이나, 왕숙 수준의 생활환경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면받을 수는 있겠지만 하나의 도시로서 갖는 장점 또한 충분하다. 그리고 진접지구의 방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바로 4호선 종점, 이름이 갖는 가치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4호선 종점의 가치

당고개, 오이도, 사당, 마천, 대화, 잠실, 수서, 교대, 암사... 많이 듣고 기억에 오래 남는 지명이다. 바로 지하철 노선의 종점이거나, 주요 환승역의 역명이기 때문이다. 종점과 환승 역명은 하루에도 수백 차례씩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듣고 려지고 기억한다.  이제까지 4호선 북단의 종점은 당고개역이 였으나 앞으로는 "이 열차는 진접, 진접행 열차입니다.'를 하루 수십만명이 듣게 된다.  돈이 안드는 확실한 홍보인것이다.  그동안 진접, 오남 지역이 질높은 주거환경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이 못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접, 오남의 지명조차 생소해 하며 완전히 '듣보잡' 신세였다면,  앞으로는 매일매일 수십만명의 귀에 질리도록 '진접'의 이름이 들리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종점역의 역명이 갖는 최고의 가치인 것이다.

 

 

알면 알수록 흙속의 진주 같은 진접지구의 가치는 앞으로도 여전히 긍정적이다. 

그중에 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충분히 매력적이며 가치가 있는 주거공간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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