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에서 4호선 진접역까지 도보 이동 시간 - 이 정도면 역세권인가?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진접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에서 진접역 4번 출구까지 걸어서 열차를 타보자!  

진접역 개통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의 요구로 1909동 뒤편 담을 철거하고 쪽문은 만들었다. 진접초등학교, 도담유치원, 서원유치원으로 등교, 등원도 좀 더 편리해지고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편의도 높이기 위한 쪽문이다.

쪽문부터 4번 출구까지 거리는 약 530m, 성인 걷기 속도 5.5km/h로 5분~6분 정도 소요된다.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는 2개 정도 건너야 함으로 횡단보도 대기시간을 포함하면 6분~6분 30초 정도 예상된다.  아파트 단지 내 13,14, 15, 1,2,3,4동같이 윗동 주민들은 집 현관에서 출발하면 대략 10분 정도의 이동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역세권인가?

1909동 옆으로 난 산책 길을 따라 가면  쪽문을 이용할수 있다. - 

진접금강펜테리움 아파트 9동 뒷편에 새로 설치된 쪽문

쪽문 위치는 

쪽문위치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정류장 이름은 '신영 지웰. 금강아파트. 진접 초교' http://naver.me/5HU5FXWt

7-7, 9, 9-1, 71, 100, 3-1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 버스정류장

[신영지웰. 금강아파트. 진접초교] 버스정류장

 

 

 

 

 

진접금강펜테리움 아파트에서 진접역 4번출구까지 걷기- 두리번거리면서 걸어도 6분이내~

 

진접역까지는 표고차가 거의 없는 평지이다. 중간에 속도가 낮아지는 것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천천히 걸어간 구간

 

 

진접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이동시간은 약 45초,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뛰지 말자 

4번 출구에서 지하철 역사로 진입후에 출입문 바로 옆에 승차권 게이트가 있어서  역사 내에서 오래 이동하지 않고 승강장으로 갈 수 있다. 4번 출구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20초 내외로 갈 수 있다.  그런데 4번 출구는 계단이 없고 에스컬레이터만 이동 가능한데 에스컬레이터 이동시간이 약 45~50초임으로 인내가 필요하다. 위험하니 뛰지는 말자.

4번출구의 출입문을 열면 바로 게이트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타는곳으로 내려가면 열차의 앞부분에 탈수 있다.

역사 출입문을 여니 바로 승차권 게이트가 보인다. 출입문에서 거리는 8m

널찍한 승강장, 신상이라 깨끗하고 여유가 있다.

 

지하철 실내 공기정화시설을 가동중이다.  공기질을 표시해주는 모니터.. 

 

이 정도면 역세권인가?

아파트단지 쪽문에서 지하철 출구까지 약 6분, 그리고 승강장까지 약 2분. 총 8분여의 이동시간이면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지하 깊은 곳에 승강장이 있는 요즘 지하철은 역사 진입 후에도 한참을 이동해야 승강장까지 갈 수 있는 곳이 많다. 진접역은 역사 입구에서 승강장까지의 동선이 아주 간결하다. 쉽게 이동하고, 빠르게 탈 수 있는 지하철이 8분거리(승강장까지) 내에 있다면, 역세권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

 

도시철도 4호선 구간에 서울진입 20분 내 가능한 지역 중 역세권, 초품아, 수영장 있는 아파트가  아직도 6억대라니.. 놀라울 따름이다.